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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첫 학교, 초등학교의 세계로] 취학통지서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by 미니영2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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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제부터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다뤄 보려고 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첫 사회생활을 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건 아이들이 제대로 된 사회로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분이 듭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인 취학통지서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취학통지서 

 

취학통지서는 만 7세 아이들에게 입학 직전 해의 12월 20일이후 각 집으로 우편발송이 됩니다.

당연히 그 전에 온라인으로도 발급 가능합니다.

 

1) 온라인 발급방법

 

인터넷에서 정부 24사이트로 접속 이후, 취학통지서 발급 검색을 합니다. 누리집 사이트에서도 발급이 가능하고, 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취학아동과 동일한 주소지를 가진 세대주로 하여 발급이 가능합니다.

세대원의 경우에도 발급이 가능한데, 이 경우는 보호자를 변경을 하면 발급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편으로 등기발송이 됩니다.

출력한 취학 통지서는 예비 소집 시 해당 학교에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2)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서울에 거주하는 아동의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 합니다.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조회한 후, 별도의 출력할 필요없이 초등학교로 온라인을 통해 바로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혹시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의 경우 (만 6세) 입학 직전 해의 직전 달인 12월 말까지 거주하는 곳의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3) 취학통지서 발급 이후 이사 

 

제일 중요한 이사부분 인데요, 초등학교는 거주지에 따라 결정이 되므로 해당 시기에 이사 시즌이 겹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취학통지서 배부 받음 => 주민센터 방문 => 전입신고 => 이후 취학통지서 재발급 요청 순으로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은 당연히 모두 입학 전에 해주셔야 합니다.

그 날 바로 처리가 되니 전입신고를 하면서 담당 직원분께 취학통지서 재발급을 말씀 드리면 동시에 해주신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2. 예비소집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이후, 입학전까지 시간이 있는데요, 바로 이 기간에는 예비소집이 있습니다.

예비소집은 학교별로 모두 상이하므로 꼭 해당학교의 일자에 맞춰서 가시길 바랍니다.

아동과 함께 취학통지서를 준비하고 같이 방문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함이므로 반드시 대면이 원칙입니다. 

혹시나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학교측에서는 안전상의 문제로 가정에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3. 예방접종

 

초등학교 입학 전, 체크해야 할 항목 중 하나는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필수 예방접종 4가지는, IPV 4차, DTap 5차, MMR 2차, 일본뇌염 4차입니다. 예방접종 내역 확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 예방접종 관리 => 자녀 예방접종 관리 => 아이 예방접종 내역조회 입니다.

 

혹시 접종이 아직 덜 되었다면,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입학 전 준비물과 체크사항

 

이제 예비소집까지 다녀오면 학교 가기 전 절차는 모두 끝났는데요, 마지막으로 입학 전에 챙겨야 할 준비물과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준비물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할 때 신을 실내화와 가지고 다닐 실내화 가방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수업 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공책과 필기구, 그리고 숙제나 소식 등을 적어올 알림장도 같이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체크사항

 

초등학교부터는 학교를 가야하는 날과, 그리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미리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8시 30분까지 등교를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려면 7시~7시 30분에는 일어나는게 좋겠죠?

그리고 전날 밤에는 스스로 책가방을 미리 챙기는 연습도 하면 좋습니다.

 

스스로 하는 법 일러주기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집에서는 선생님들과 보호자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이제 스스로 해야할 부분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급식을 먹고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밥먹고 스스로 치우는 법, 같이 단체생활을 하는법 등을 하나씩 알려주면 잘 적응해 나갈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이 길기 때문에 조금씩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도 하면 더 좋겠죠? ^^

 

다음에는 초등학교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방과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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